24일 여사님 ‘밥퍼 배식 봉사활동’ 내용은 <보도자료>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정정했으면 하는 내용은 <보도자료>에 참석 인원이 500명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밥퍼 봉사 활동 행사에 봉사자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저희가 카운팅을 600명까지 하고 더 이상 하질 못했습니다.

그 동안 봉사활동을 해 온 데 대해서 밥퍼 목사님과 다일공동체 분들끼리 모여서 여사님 별명을 만들었는데 ‘꾸준히 여사님’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된 배경은 (여사님께서) 지난 10년간 월 1회씩 항상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셨고, 영부인이 되신 이후에도 밥퍼 배식 봉사활동 말고 다른 곳에도 많이 가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서 인수위 시절에도 1회, 그리고 취임 이후에도 오늘로서 두 번째 방문을 하셨기 때문에 ‘꾸준히’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합니다.

앞서 오늘 홍보수석이 권위적인 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간담회 방식이나 이런 것을 바꾸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이미 드렸습니다. 바로 연이어서 중소기업 행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소기업 행사도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책상 없이 의자를 동그랗게 놓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조금 더 가깝게 중소기업의 성공사례, 발전 전략 등을 공유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런 형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참석 대상 기업은 원천기술 보유업체, 세계일류화 품목 및 녹색인증기업, 청년 및 대학생 창업기업, 우수인재기업, 우수 지역 및 여성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을 초청했는데, 저희가 이렇게 골고루 배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 1월 2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