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포럼에서 장 핑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저개발국가라는 것이 운명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노력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한국이 우리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프리카의 모델이다”고 말했습니다.
오뇽카 케냐 외교부 부장관은 “한국을 보니 아프리카 나라들에게도 희망이 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아프리카는 앞으로 한국보다 더 짧은 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국도 불과 몇십년 전까지 도움 받던 나라였기 때문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희망하면서 “산업·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자” “기술력의 지속적인 전수로 안정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009년 11월 23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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