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일 한-아세안 제주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제주도민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한-아세안 제주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제주도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적 명승지가 될 기회를 얻었다”며 “제주도 발전을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4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들어설 예정인 ‘민(民)·군(軍) 복합형 해군항’(해군기지)을 거론하면서 “국가안보에 중요한 사업일 뿐 아니라 제주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복합시설”이라며 “범정부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군항은 정부 국책 사업으로 제주 관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제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광미항 기능을 갖춘 제주 해군항은 53만㎡(16만평) 규모이며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해양공원 및 휴양지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2009년 6월 2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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