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1일) 김대중 전 대통령께 문병을 가시게 된 것은 사실은 지난 주말부터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지난 주말에는 상당히 상태가 위중하신 것으로 알려졌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가시는 것이 자칫하면 김 전 대통령께나 가족분들께 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마침 상황이 많이 호전됐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국무회의가 끝난 다음에 “그렇다면 내가 가보는 것이 도리겠다.”고 결정하셔서 가시게 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화와 민족 화해에 큰 발자취를 남긴 나라의 지도자이신만큼 문병하고 쾌유를 비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라고 말했습니다.
2009년 8월 1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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