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별 업무보고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다.
부처별 업무보고는 4월 중순으로 예정된 해외순방 일정 등을 감안해서 다음 주 월요일, 10일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부처별 업무보고를 계기로 해서 ‘일하는 정부’가 본격적인 닻을 올리는 것이다. 업무보고는 권위적이고 형식에 치우쳤던 과거의 업무보고 스타일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 확인하는 ‘일 중심’ ‘현장중심’의 보고가 될 것이다.
또 국정과제별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그 키워드는 민생과 경제 살리기가 될 것이다. 보고시간도 가능하면 30분 내로 줄이고 토론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무회의 등에 이어서 이른바 ‘창조적인 격식파괴’가 계속되는 것이다.
전체 행사시간은 1시간 30분 내외로 줄여서 일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방문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본부에서 부처 방문보고를 실시할 경우에는 아침 7시 30분부터 조찬을 겸해 실시하기로 했다. 업무보고 참석자에도 실용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참석자 수는 해당부처의 장ㆍ차관, 외청장, 본부 국장 등으로 가능하면 줄이고 배석자도 크게 줄일 예정이다. 필요하면 관련 분야의 시민단체대표나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조직이 통폐합된 부서는 조직 안정화방안, 화합적 융합방안을 함께 보고하도록 했다.
지방 일정은 3월 24일이 마지막으로 잡혀 있다. 혹시라도 있을 불필요한 정치적 시비나 논란을 막기 위한 것이다. 부처보고는 경제 및 민생관련 부처업무를 초기에 집중하도록 했고, 업무성격상 지역현안과 관련이 많은 부처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보고토록 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보고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2008년 3월 4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부처별 보고 ‘현장중심’으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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