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대변인브리핑

李 대통령, 당선 1주년 오찬 브리핑
2008-12-19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19일(금) 오늘은 잘 아시다시피 세 가지가 겹쳐 있는 날입니다.


대통령님의 생신을 축하 하고, 내외분의 결혼 3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오후 1시부터 여민 2관에 있는 직원식당에서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 등 약 120명 정도가 참석해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기자단 여러분이 보내준 케익과 메시지도 전달을 했습니다.


생신 축하 케익을 자르고 촛불 불어 끄시고, 직원들이 마련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지난 4일 날 가락동 시장에서 가지고 계시던 20년 쓰시던 것을 박부자 할머니에게 풀어주셨기 때문인지 목도리를 준비해서 선물을 했습니다.


그리고 늘 해 오셨던 것처럼 대통령께서는 결혼 38주년을 기념해서 김윤옥 여사님께 장미꽃 38송이 꽃바구니와 카드를 전달했고, 대통령실 직원들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여직원 한 분이 감칠맛 있게 낭독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발족한 어린이 기자단이 당선 1주년 축하메시지를 낭독을 했습니다.


또 2004년 발족한 경호처 색소폰 동아리에 4명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라팔로마’ 두 곡을 절찬리에 연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민1관 1층에 대통령실 직원들이 그동안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적어서 붙인 희망나무에 대통령님 내외분도 직접 희망리본을 작성해서 다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우리 모두 서로 아끼고 사랑합시다’였고, 여사님은 ‘처음처럼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였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적어 단 리본 가운데에서도 한두 가지 말씀드리면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라든가, ‘1년 전 감동을 그대로 간직해 앞으로 4년 감동을 만들어 주세요’ 심지어 ‘행복하시고 저도 시집 보내주세요’ 등이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오늘이 바로 세 가지가 겹친 날이라는 점을 상기시키 시면서 “이것이 진정한 실용정부의 표본이다” 경제적이지 않나, 한 번에 다 할 수 있으니까. 따로 하려면 돈도 들고 그렇지 않나, 그러니까 ‘진정한 실용정부의 표본이다’라고 농담처럼 얘기하셨다.


대통령께서는 1.0, 0.8의 시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신 뒤에 “몽고에서는 시력이 보통 평균 5.0 되고 30키로를 내다본다고 하는데 1.0의 시력을 백 명 합하면 100.0이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1년 뒤에 우리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내다볼 수 있다.” 그렇게 얘기하셨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열심히 준비하자 그런 취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이툰 깜짝 방문 하셨습니다. 원래는 총리 주재로 행사를 하게 돼 있었습니다. 국위를 선양하고 돌아왔는데 잠깐 얼굴이라도 보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 때문에 끝날 때 잠깐 가서 격려를 하시기로 결정을 하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 가지 행보가 있었는데, 이것을 꿰뚫는 주제어는 희망 그리고 새출발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흔히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제 어차피 다가올 희망의 아침을 우리가 지금은 깜깜하다고 생각하지만 잘 준비해서 맞이해야 되겠다는 의미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08년 12월 19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李 대통령, 당선 1주년 오찬 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련게시물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