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년 전에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계획과 17개 분야 산업을 정부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2년이 지나서 우리가 그 때 계획한 것이 얼마나 진전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수정을 해야 될 것이 무엇이고 강화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또 정부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 등에 대해 이야기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나오신 분들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부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성장동력 분야는 계속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정부 정책이 과거와 같은 속도를 가지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신성장동력에 대한 산업분야에 있어서는 변화의 속도에 맞는 그러한 대응을 해주어야 합니다.
정부가 정책을 조금만 바꾸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야든 새로운 변화를 하려면 이해가 얽혀서 쉽지는 않지만 이런 것을 뛰어넘어야 우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나온 이야기를 한 달 내에 점검을 해서 다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신성장동력 분야가 대한민국이 앞으로 먹고 살 그러한 길이기 때문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라고 봅니다. 가야만 할 길이라면 함께 노력해야합니다.
이 분야에서는 우리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할 수 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소기업이 종속관계가 아니라 완전한 파트너십을 갖고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의 사고와 문화가 많이 바뀌어야 하고 이것이 동반성장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도를 가지고 다할 수 없다고 봅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공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오늘도 중요하지만 내일에 대한 생각을 갖고 전념하는 게 더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꾸준히 내일을 향해 합심해서 다음 세대에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수 있게 모두 노력했으면 합니다.”
2011년 4월 1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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