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ASEM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8시부터 ~ 11까지 3시간 동안 긴급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점검회의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만 잘 한다고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그동안 추진해왔던 국제 공조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ASEM 정상회의 후속 조치와 함께, G20 정상회의, G20 중앙은행 총재·재무장관회의 등 국제공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의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추가적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도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현 상황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우리 경제의 실상과 시장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외국 투자자들에게 정부 대책의 내용과 배경,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려는 노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2008년 10월 26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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