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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G8 확대정상회의 관련 브리핑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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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정상회의 

G8 확대정상회의 무역세션 회의 진행을 맡은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다른 정상보다 먼저 이 대통령을 선도 발언자로 지정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첫 번째 발언자로 자유무역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조속한 도하라운드 협상 타결을 촉구한 부분은 이번 G8확대정상회의외 G8 + G5 공동 선언문에 반영됐습니다. 또한 오는 9월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 이전에 통상장관들이 만나 보다 실효성있는 방안을 도출해보자는 정상간의 합의로도 이어졌습니다.


기후변화정상회의 

이 대통령의 발언은 발표를 한 전체 11개국 정상중 10번째로 이루어 졌습니다. 코펜하겐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의 실질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제안을 즉석에서 내놓으셨습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의 발언 전문입니다.

MEF 회의를 주도하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주도하는 미국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MEF 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각국의 노력이 변함없이 지속된데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은 생활양식 전반에 대한 변화를 필요로 하며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기 어려운 문제로서 전 세계인 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 쉽지 않은 과제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매년 GDP의 2%를 신재생에너지, 녹색기술, 녹색 산업에 투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교통과 건축물, 그리고 국민 생활 등 녹색성장 관련 분야를 유기적이며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녹색성장 기본법을 만들어 현재 국회에 상정중입니다.


이번 G8 확대정상회의에서 MEF 정상선언을 통해 전환적 기술개발과 확산을 위한 Global 파트너쉽에 합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스마트 그리드 분야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는 11월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기후변화문제에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원과 기술이전에 관한 원칙적인 합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세부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코펜하겐 당사국 총회에서의 합의 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MEF 참여 국가들이 실무차원의 작업반(워킹 그룹)을 만들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할 것을 제안합니다. “ 

 

이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보다 구체적인 합의 도출을 위해 워킹 그룹을 만들자는 이 대통령의 제안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피츠버그 G20 회의에 앞서 재무장관들이 모여 선진국의 개도국 재정지원 문제를 세밀하게 검토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이 뿐 아니라 UN 특별 기후정상회의나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에서도 관련국 실무자들간에 논의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며 즉석에서 이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같은 취지를 회의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밝힌바 있습니다. 

 

 

2009년 7월 9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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