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9시부터 새로 출범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강창순 위원장 등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했습니다.

대통령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독자성을 가지고 위원회를 잘 운영해 달라"며, "원자력과 관련한 인력수요가 많아진 만큼 인력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우수인력을 키워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위촉장 수여식과 환담에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 맹형규 행안부 장관,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 등이 배석했습니다.

2011년 10월 26일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