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24명이 서명한 서한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을 오늘 오후 2시경 정태근 의원이 정무수석께 전달하고 대통령에게 전해드릴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전달된 서한에 대해 김효재 수석은 “문제제기를 한 의원들을 포함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할 문제입니다. 청와대는 언제나 귀를 열고 의원들의 고언(苦言)을 들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통령께서 국가이익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는 동안에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은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비롯해 산적한 민생현안을 챙기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서한의 주요 내용을 어제 귀국 직후 이미 보고받았으나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습니다.
2011년 11월 6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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