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 교육대학 총장 초청 오찬 간담회가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됐습니다.

전국 교대 총장들이 대학 구조조정에 앞장서고 총장직선제 폐지 등 일련의 교육 개혁에 동참한데 대한 격려의 자리였습니다.

대통령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다. 초·중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 계신 총장님들이 초·중등 교사들을 양성해 내시는 분들이다. 역할이 굉장히 크다.
학교, 학부모, 학생이 변화하면 개혁이 빨리 온다. 그리고 중등교육은 애정을 가지고 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가난한 시절에도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가난의 대를 끊는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했던 이런 열정들이 모두 모여서 지금 우리나라가 된 것이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열정을 가지고 21세기에 맞는 교육 제도를 만들자. 이것이 여기계신 분들의 시대적 소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1년 10월 25일
홍 보 수 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