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에 김태호 총리후보자의 사퇴 기자회견 후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이재훈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도 사퇴 의사를 전달해 왔습니다.
대통령은 이 내용을 보고받고 "안타깝다. 모두가 능력과 경력을 갖춘 사람들인데 아쉽다. 인사 내정 이후 8·15경축사에서 ‘함께 가는 국민’ 또 ‘공정한 사회’를 국정기조로 제시한 이후에 개각 내용에 대해서 그간에 국민의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 점을 고려해서 이번에 후보자들의 사퇴 의사 발표는 국민의 뜻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부는 심기일전해서 국정을 바로 펴는데 가일층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한 사회원칙이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뿌리내리도록 힘 쏟겠다" 하는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2010년 8월 29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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