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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李 대통령, 미소금융 현장 방문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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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미소금융 현장 방문

22일 이 대통령의 미소금융 현장 방문 관련해서 몇 가지 의미와 현장 스케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서민을 위한다는 것이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도움되게 하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과 식사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시장조합협회장이 “대통령께서 서울 시장일 때 시장현대화 사업을 잘해 줘서 재래시장이 굉장히 깨끗하게 잘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더 보완이 되었으면 한다” 얘기하자, 대통령께서 “화장실과 주차장 문제를 얘기하느냐”고 물으셨고, “그렇다”고 서로 대답이 오갔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기타 현장 스케치 내용을 말씀드리면, 경호나 의전팀에서 항상 정해진 시간보다도 현장에 나가면 대통령께서 두세 배 이상 시간 소요를 해서 아주 힘들어 할 정도로 현장에서 일반 국민들이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고 싶어 하고, 악수하고 싶어 하고, 사진 찍고 싶어 하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일일이 응하는 것을 오늘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시장상인이나 시장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시라.”, “잘 살게 해 주세요.”, “TV보다 젊고 잘생기셨습니다.”, “대통령만 믿겠습니다. 잘살게 해 주세요.”, “소탈하고 털털하다” 는 말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는 옆에서 “참 대통령 하시기도 힘들겠다. 옷 깨끗하게 입고 우리 만나러 나오셨는데 내가 부채질 해 드리고 싶은데 옆에 가도 되는 건가” 하고 망설이는 사람도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으니까 배터리가 떨어져서 발을 동동 구르는 꼬마들도 몇 명 만났습니다.


대통령을 옆에서 본 느낌은 저희한테 업무 받으실 때보다 다녀오시고 나서 훨씬 기뻐하시고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현장에 많이 다니시는 것이 좋겠다고 저희 실무진들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비서관급 인사에 대한 관심들이 많으셔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이면 배수로 올라간 분들에 대한 인사검증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대통령실장과 인사팀에서 충분히 논의를 한 후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취재를 하셔도 아직 검증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얘기는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은 대변인 질의응답입니다. 

- 기자 : 산케이 보도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 등 관계국에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가 북한 개천시에서 제조됐다는, 공장 장소에 대한 정보가 전달됐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확인 부탁드립니다.


▲ 대변인 : 저도 오늘 석간 보도 내용을 보고 관계실에 확인을 했는데 전달받았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청와대에 보고된 바 없습니다.


- 기자 : 오늘 원래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있는 날인데, 회의를 하지 않고 현장에 나가시지 않았나, 그 이유를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현장 행보는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대변인 : 3기 비서진들이 오고 국무회의에서 주신 메시지가 서민경제 살리기였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국무회의에서 2/4분기에 각종 다양한 업무 보고를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 미소금융 관련해서 아주 정확한 메시지를 드린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게 하라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은데, 정말 현장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셔야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가본 곳은 바로 시장 안에 있었고 1층이었습니다.


앞으로 지점 개설을 연내에 53개 있던 것을 100개까지 하겠다는 업무보고를 받으시고 나머지 지점 개설도 이렇게 바로 현장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울러서 오늘 방문한 지점의 근무자 중 한 분이 은행 지점장을 은퇴하고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분들도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2010년 7월 22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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