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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인도네시아 정상내외분 오찬 브리핑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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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상 내외분과의 오찬은 오전에 잡혔습니다. 
양쪽 다 특별한 점심약속이 없었는데 유도요노 대통령이 내일 일찍 떠나기 때문에 따로 두 정상 내외가 식사를 하셨습니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명박 대통령님의 제의로 하얏트 호텔 앞 바닷가 산책로를 한 20여 분 가까이 산책을 하시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께서 우선 “여기 와 보니까 발리하고 너무 비슷하다. 기후도 그렇고 풍광도 그렇고. 그래서 제주도는 한국의 발리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발리와 제주를 우리가 전세계에 같이 홍보를 하자”고 또 제안하셨습니다.


그리고 날씨에 대해서 유도요노 대통령이“눈이 오느냐? 평소에도 이렇게 따뜻하냐?”고 물었고, 대통령께서“바람이 좀 부는 것 말고는 겨울에도 눈이 오는 일이 많지 않고, 아주 온난하기 때문에 발리처럼 천혜의 관광지다”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오찬을 하시기 직전에 유도요노 대통령 부인하고 우리 김윤옥 여사께서 그쪽으로 내려오셔서 잠시 합류를 하셨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이 설명을 하면서“당신은 여기 옛날에 한번 와보지 않았느냐”이렇게 물어보니까“맞다”그랬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의 부인이 초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님 따님으로  제주도를 와보셨다는 것입니다.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고 하니까 유도요노 대통령 부인께서 서컨드 허니문으로 다시 오자고 했습니다. 김윤옥 여사께서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왔었다며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유도요노 대통령이 자기 부인에게,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번에 제주도에 와서 기를 받아 대통령선거에서 대승을 하라고 했다며 감사하다고 했다며 말했습니다.

 


2009년 6월 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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