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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일 정상회담 브리핑
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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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후 2시 5분부터 45분까지 이 대통령 숙소인 태국 파타야 두싯타니 호텔에서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로켓 발사 이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응과정에서 “한일 양국간에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 조속한 시일 안에 북한에 잘못된 행동에는 결과가 뒤따를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병행해서 일부에서는 6자회담이 냉각기를 가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으나, 우리는 6자회담을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소 총리는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해 더욱 강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며 한일공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오늘 회담 내내 주로 이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견해와 해법을 물으며, 때때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거나, 감사의 말을 건내기도 했습니다. 회담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아소 총리는 이어 이달 16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부품소재 전시회’가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동경에서 열릴 파키스탄 지원국 회의에도 한국 측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한일 양국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역사 인식 문제 등으로 양국관계가 주춤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양국관계가 후퇴할 수는 없다. 일본도 이 점을 깊이 인식해 오해를 빚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회담을 마무리 했습니다.

 


2009년 4월 1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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