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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이 대통령 신년 전화격려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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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 전화격려

< 신년 전화 격려자 >


1. 아프간파병 오쉬노부대장, 대령 김무수 (화상통화)


2. 연평부대 부대장, 대령 이승도


3. 초계비행 전투기 조종사, 편대장 소령 허정 


4. 구제역 방역담당 공무원, 안동시 구제역상황실 반장 유경환


5. 중국어선 단속 및 인명구조 해경, 목포해경 3009호 함장 경정 김문홍


6. 남극탐사 선박 근무자, 아라온호 수석연구원 이상훈


7. 멀리뛰기 국가대표 정순옥

 

 

(1) 아프간 파병 오쉬노부대장, 대령 김무수

 

이 대통령 : 복 많이 받으세요. 아주 어려운 지역에서 고생 많습니다. 거기에서는 첫째둘째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파병된 우리 장병들은 더 말 할 것도 없지만 우리 한국 민간인들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완벽한 안전을 취해서 우리 군이나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그렇게 완벽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김무수 : 잘 알겠습니다. 대통령님.


이 대통령 : 금년에 우리가 본격적으로 독자적으로 사업하게 되면, 아프간 민간인들에게 많은 좋은 일을 하게 될 텐데, 우리 한국군이 가는 데마다, 이라크나 다른 지역에서도 다 그 지역의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는데, 아프가니스탄은 조금 특수한 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진심으로 아프간 민간인들을 위해서 잘 해 주게 되면 대한민국에 대한 인상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김무수 : 예 잘 알겠습니다.


이 대통령 : 여러분들이 정성을 쏟아서 따뜻한 마음으로 해 주길 바랍니다. 우리도 전쟁의 아픔을 겪었던 나라인데, 그 때 어려움이 많았잖아요? 아프간 국민들이 굉장히 어려움 가운에 있는 사람들이니까 따뜻한 마음으로 잘 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김무수 :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작전에 임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 입회하고 있는 장병들 아침 너무 일찍 일어난 것 아니에요? 뒤에 세수도 못하고 급하게 나온 것 아니에요?


- 장병들 : 아닙니다.


- 김무수 : 대통령님 전화 주셔서 화상으로 통화한다고 해서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고, 대통령께서 보내주신 연하장을 어제 다 장병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전 장병들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맡은 바 임무를 잘 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모두 일체가 되어서 임무수행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 그럼 건강하게 잘 근무하시고. 여기 참여하지 않았던 모든 장병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대신 전해 주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장병들 : 대통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대통령 : 그래, 고마워! 나도 이거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서 하트 모양 만드심) (박수 소리 들림) 그래 고마워!


(2) 연평부대 부대장, 대령 이승도


이 대통령 : 어느 때보다도 연평도에 있는 해병 용사들에게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난 번 북한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인해서 희생도 되고 했는데 우리 해병 장병들의 사기가 높다고 하니까 고맙고, 우리 국민의 뜻을 다 모아서 연평도에 있는 해병 장병들에게 전하니까 이승도 대령이 거기 부대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주기 바랍니다.


- 이승도 : 예 알겠습니다.


이 대통령 :우리 국민들 모두가 다 연평도에 나가 있는 장병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 이승도 :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 여러분이 고생하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을 테니까 여러분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각오를 갖고 잘 임해주기 바랍니다.


- 이승도: 알겠습니다, 대통령님. 대통령님 격려의 말씀 전 장병한테 전하고, 연평부대가 더욱 단결해서 사기충천해서 굳건한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초계비행 전투기 조종사, 편대장 소령 허정


이 대통령 : 서해 상공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군요. 새해 아침 힘들지만, 우리 공군의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서해5도를 해병대와 공군이 함께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임해주기 바랍니다.


- 허정 : 예, 알겠습니다.


이 대통령 : 우리 공군도 임전태세를 완벽하게 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11비행단 모두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 허정: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대통령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 대통령 : 그래,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 


(4) 구제역 방역 담당 공무원, 안동시 구제역 상황실 반장 유경환


이 대통령 :고생이 많을 것 같아요, 공직자들이 아니면 이건 정말 누구도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일인데 수행하느라고, 금년 연초부터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어서 아주 참 고맙습니다. 구제역(방역)에 종사하시는 공직자들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어요. 힘들겠지만 마무리 될 때까지 반장이 앞장서서 잘 해 주시고 동원된 사람들에게도 다 일일이 새해 인사 전해주세요.


- 유경환 : 대통령님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여러분들 열심히 해 줘서 고맙고, 날씨가 춥고 이렇기 때문에, 나와 온 공직자들 방한복 제대로 입고 건강도 잘 살피도록 나와 있는 공직자들 일일이 좀 챙기세요.


(5) 중국어선 단속 및 인명구조 해경, 목포해경 3009호 함장 경정 김문홍


이 대통령 : 이번 목포 앞 바다에서 15 사람을 완벽하게 구한 것에 대해서 아주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 국민들도 이번 그 일에 대해서 해경 3009호 여러분들이 15 사람의 귀한 생명을 다 구했기 때문에 모처럼 국민들이 아주 연말연초가 되어서 아주 좋은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수고 했어요.


- 김문홍 :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이 대통령 : 가족들에게 인사 하고, 또 내 새해 인사를 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 전해 주세요.


- 김문홍 : 잘 알겠습니다, 대통령님.


이 대통령 : 김문홍 경정이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고.


- 김문홍 : 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신년사 일기가성(一氣呵成)은 국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희망입니다. 굳게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 그래 고마워요. 나도 열심히 할게요.


(6) 남극탐사 선박 근무자, 아라온호 수석연구원 이상훈


이 대통령 : 지금 위치가 어디예요?


- 이상훈: 예, 여기 남극 아주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남위 74도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에서 약 15,00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대통령 : 이상훈 박사가 거기 연구원들도 그렇고 승무원 모두에게 우리 국민들 모두의 뜻을 담아서 새해 인사 보내고 있으니까 새해 인사 전부 전해주세요.


- 이상훈 : 대통령님 격려말씀 지금 선내 구내방송 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 함께 하고 있는 모든 연구원도 그렇고 승무원들이 국가 미래 위해서도 그렇고, 또 세계와 경쟁하는 가운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 일에 대해서 긍지를 갖기 바랍니다.


- 이상훈 : 예, 알겠습니다. 전원이 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연구활동하고 안전한 항해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네, 어쩌면 그것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우리의 인류 전체를 위해서도 중요한 연구를 여러분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한국 새아침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름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전합니다. 모든 대원들 함께 다 건강하시고 금년 연구성과 훌륭한 연구 성과 내기를 기대합니다.


(7) 비인기종목 선수, 멀리뛰기 종목 국가대표 정순옥


이 대통령 : 새해 복 많이 받고, 내가 정 선수 뛰는 것 봤어요. 잘 뛰더라고요.


- 정순옥 :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 펄쩍 펄쩍 뛰더니 멀리 뛰더라고. 내가 보니까. 우리 한국 육상의 희망이에요. 올해 8월 달 대구 육상대회에서 좋은 성과 나오도록 건강관리 잘 하고 체력 관리 잘 하세요.


- 정순옥 : 네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 한국의 육상 발전의 희망이에요, 내가 볼 땐. 정초부터도 연습을 많이 해야 되겠네요?


- 정순옥 : 네.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이 대통령 : 정순옥 선수, 금년에 파이팅!


- 정순옥 : 네 파이팅!

 

 

 

2011년 1월 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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