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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사회복지인 격려 오찬 관련 브리핑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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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마친 후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1일 사회복지인 격려 오찬이 있었습니다. 아주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앞에 요즘 개그 프로그램에서 ‘감사합니다’라는 코너를 하는 KBS 개그맨 송병철씨가 사회를 봤고, 30분 정도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론이라고 하기보다는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이나 그런 얘기들을 나누고 대통령 말씀이 있었고 식사를 했습니다.

 

참석자 중에서 인천에서 오신 분이 있었는데 29살 아들이 발달장애, 통상 얘기하면 ‘자폐아’라고 합니다. 이 분이 ‘아이를 키우다 본인이 사회복지사가 됐다’라고 했습니다.

이 분은 “(자녀를) 키울 때 너무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한다”고 소개하고 울먹이셔서 많은 분들이 숙연해졌습니다. 그분이 말씀한 부분에 있었는데 지적장애아들 말고 발달장애아들은 등급을 매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발달장애아들은 지능이 있기 때문에 등급을 매기다보면 글씨도 알아보고 그림도 알아보고 그런 식이어서 높은 등급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혜택을 많이 못 본다는 말씀을 했는데 그 얘기를 듣고, 대통령은 즉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저런 분들을 평가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시켜 드려라. 그래야 실질적인 것이 가능한 것 아니냐, 저런 애로사항도 반영이 되고...”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여러분들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라고 했는데 이 얘기는 오찬 모두에 영상에서 본인들이 ‘사회로부터 사회복지사를 한다고 하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고 하면서 ‘우리도 대우가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우리사회가 여러분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런 좋은 일을 오래 할수록 인정받고 대우 받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 스스로 긍지를 가지고 자신 있게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힘들어 하는 것 잘 알고 있고, 더 알려고 여러분들 얘기 많이 듣고 있다. 오늘 격려하려고 이런 자리 만들었다” 고 말했습니다.

 

오찬이 끝나고 사회복지 공무원, 시설 교사 등등으로 구성된 ‘원주 사회복지 합창단’에서 대표 공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달에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박태종씨를 위촉했습니다. 박태종 법률사무소 변호사이고 대구지검 검사장 출신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30일 출범했는데 현재 위원장이 위촉됐고 상임위원 한 사람 말고 나머지는 다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국회에서 5명, 대법원장 5명 그리고 나머지는 위촉 이렇게 구성된 조직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지난 주에 집배원들 초청하셔서 오찬 했는데 그때 못 온 분들 하고 해서 한 4만 5천 명 대상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말에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모두 초청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다 못 해서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힘쓰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2011년 12월 1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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