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파나마 동포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중남미의 성장가능성과 한국과의 상호보완적인 산업관계를 고려할 때 파나마, 코스타리카와 교역을 늘려 서로(한국과 파나마, 코스타리카)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나라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FTA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파나마와는 적극적으로 FTA를 검토해 보려고 한다. 중미지역에서 여러모로 교역 여건이 좋으면서도 한국 기업 유치에 대한 의지 또한 강하다고 느꼈다. 이곳 파나마에 이틀 정도 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국과의 거리가 부쩍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한국 기업에 대한 인식도 진전되고 좋은 평가가 이뤄져서 여러분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 나 또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한국에) 돌아가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0년 6월 29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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