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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호주 정상회담 브리핑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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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월 1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동안 러드 호주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간의 공식 회담은 2008년 8월 러드 총리의 국빈방문, 2008년 11월 제 1차 G20정상회담, 그리고 지난 3월 호주 방문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또한 양정상은 그동안 상호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며 신뢰를 다져온 관계이기도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러드 총리는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진전된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이어갔으며 다시 한번 친분과 우애를 확인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각국 지도자들이 국내 정치사정을 의식해 확고한 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보내는 데에 머뭇거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런 우려 속에서도 러드총리는 국내정치 상황에 관계없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도자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드 총리는 “이대통령이야말로 전 세계 정상중 부실자산처리에 관한 한 가장 확실히 알고   해법을 갖고 있는 실력가“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의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시키기 위해 오늘 밤에라도 양국 대표가 만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갖자고 제안했고 러드총리도 흔쾌히 수용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저녁 6시부터 한시간여동안 버킹검 궁에서 진행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주최 리셉션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즉석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이대통령에게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했으며 “최근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이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쉽에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통령은 이에 대해 “감사하다. 어려운 위기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리더쉽이 미국과 세계경제를 살리는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한미관계는 전통적으로 굳건한 동맹의 기초를 다져왔다. 내일 회담에서 자세히 이야기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공관에서 주최한 정상만찬에서도 옆자리에 앉아 ‘경기회복을 위한 거시경제정책 공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무만찬은 오후 9시부터 10시 45분까지 이어졌습니다. 

 

 

2009년 4월 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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