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수)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 대법회에서 “불교계가 앞장서서 경제위기에 법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나눔의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때일수록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1997년 금모으기 운동을 통한 위기 극복은 금값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금을 내놓는 그 마음이 합쳐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과 근로자가 조금씩 양보해 힘든 시기를 함께 넘기고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함께 일하자는 지금 우리의 노력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력이다. 위기때 힘을 합치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 국민의 전통은 전 세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만찬에서 최병국 국회 정각회장은 “경제난 극복에 대한 법문이 읽혀질때 가슴이 뭉클했다. 대통령께서 경제를 살리기위해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데 국회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서원을 해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대통령의 연설도중 장내에서 6~7번에 걸쳐 박수가 이어지는 등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으며, 만찬은 당초예정보다 40분을 넘긴 밤 8시10분에 종료되었습니다.
2009년 3월 18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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