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독도문제에 관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거듭 강조하면서 “애국하는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독도를 지키는 일인지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차근차근 노력해 나가면 국제사회는 물론 후대에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하면서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공정택 교육감의 당선과 관련해서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인한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규제완화와 공기업 개혁 등 개혁 정책에 대해서 한층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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