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지난번 전화통화에서 초청을 받았으며 대통령은 바로 수락을 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미 직접 워딩을 통해 밝힌 바대로, 자유시장경제 원칙이 저해돼서는 안 되며 보호무역주의로 후퇴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백악관 부대변인이 이 대통령이 대단한 통찰력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인식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원칙에 관해 양국 정상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 대통령은 이번 ASEM 회의에서도 이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15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여러 가지 제도개혁문제, 규제개혁문제, 신흥국가들이 적극적인 역할 확대 문제 등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앞서 실무적인 논의도 이루어지며 우리도 이에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금융 당국자가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전화통화에서 두 정상은 한ㆍ미간 공조가 최근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ㆍ미간 공조가 더욱 긴요하다는 입장을 나눴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꼭 와줘야 한다”고 간곡히 부탁했고, 전화를 끊을 때 “굿바이 마이 프렌드”라고 말했습니다.
2008년 10월 23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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