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대변인브리핑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2010-11-24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오늘 아침에 대통령께서 주재하신 수석비서관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가 되었습니다.


우선 이희원 안보특보로부터 어제 포격 상황, 그리고 현재까지의 조치 상황에 대해서 보고가 있었고, 외교안보수석의 보고도 있었습니다.


보고가 끝난 다음에 대통령께서 몇가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어제와 같은 국지도발 상황이 벌어질 경우 더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한 방향으로 교전수칙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를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아울러서 “서해 5개 도서에 군 대응 전력을 보강하라. 5개 도서의 군 전력을 정밀하게 점검해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에 대비한 신속한 보강조치를 취하라. 예산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 2011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협의를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다섯 개 도서지역에 주민대피 및 방호시설을 점검해서 조속히 보완을 해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번 포격은 민간을 대상으로 감행된 공격이다. 우리 영토를 대상으로 했고, 민간인을 공격했다. 희생자는 적지만 의미는 더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서 대통령께서는 두 명의 전사자가 발생한데 대해서 “국가를 지키다가 장렬히 전사한 두 해병대원을 진심으로 애도 한다” 고 하시고, 이 두 사람에 대한 장례절차, 그리고 부상한 군인과 민간인들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는 “안보적 상황이 엄중하지만 경제를 비롯한 여타 국정업무는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청와대는 긴급 상황 점검 등 종합적인 컨트롤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보 특보는 주로 어제 상황, 그리고 아침까지의 조치 상황들에 대해서 대통령께 좀 더 자세하게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외교안보수석은 오늘 중에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수뇌들과 전화통화를 하실 계획이 있다는 것을 보고를 했고, 아울러서 28일부터 한ㆍ미 연합훈련이 3일간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중에 미국 백악관 쪽에서 조지 워싱턴함이 참가를 위해서 우리 해역에 파견된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2010년 11월 2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