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관계부처 장관, 민간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과 “재정조기집행 추진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중소기업 인턴 채용을 적극 활용하고, 지방정부에서도 낭비적 예산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필요가 있다. 정부 각 부처가 경제전문기관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라.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추경문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경제상황 하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참석자들 발언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LG 경제연구소장(김주형)은 세계경제가 상당기간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경제도 조정받고 있으나 2/4분기부터 전기비 1% 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현대 경제연구소장(김주현)은 긍정적 요인으로 수출시장 빠른 회복세, 설비투자 회복 등을 지적하였고 부정적 요인으로 소비회복 제약, 서비스 수지 적자 확대, 고용부진 등을 지적했습니다.
SK 경제연구소장(박우규)은 거시경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고용 등 잠재된 불안요인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10년 3월 11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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