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외교안보자문단과의 조찬 간담회는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국제 사회와의 공조방안, 그리고 우리의 안보 보안책 등에 대해 대통령이 주로 자문단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연합뉴스나 문화일보에 보도된 것과 같은 대통령 말씀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국익과 관련된 외교안보 문제가 논의된 자리였던 만큼 상세한 브리핑을 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뒤에 있을 민주평화통일 해외자문위원 다과회에서 자문위원들이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호주, 아프리카, 이국땅에서 한반도와 평화에 대해 활동하고 있는데 대해 격려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와 국격을 놓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것입니다.
- 기자 : 전작권 유예 문제를 연내 공식화 해야 한다는 자문단의 건의도 없었다는 것인가?
▲ 대변인 : 전작권과 관련한 논의가 오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기자 : 인적쇄신 관련해서 당에서는 시끄러운 것 같은데, 어제는 초선 의원 중심으로 오늘은 재선 의원까지 가세를 했는데 이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은?
▲ 대변인 : 각계각층의 의견을 겸허하게 경청 하고 있습니다.
2010년 6월 9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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