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새 정부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계속 변화와 개혁을 하고 있다. 변화와 개혁은 부분적으로 불이익을 가져 올 수도 있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법을 바꾸고 규제를 줄이는 일은 금년 안에 웬만한 것은 하려고 한다. 아마 성과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머잖아 그 성과가 나올 때까지, 그동안은 불편하지만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 변화와 개혁 속에 많은 분야가 불편해하지만 유일하게 기업은 도움을 받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울 때 보다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경영 해 달라. 투자와 수출이라는 양대 아젠다를 통해 실제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언제 어느 때든지 정부에 건의할 것은 주저말고 해 달라. 건의를 잘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저에게도 주저말고 제안해 주면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2008년 5월 16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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