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때를 노사문화 선진화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외국의 한 보고서에 보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실제보다 떨어진 이유로 첫째 노사문제, 둘째 불법시위, 셋째 북한 김정일 문제를 꼽았는데 앞의 두 가지는 우리가 노력하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 임금동결 조치도 금융위기 촉발 전에 이뤄졌다”면서 “기름값이 오를 때 청와대 수석들이 관용차를 소형차인 하이브리드카로 바꾼 것도 그 때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와는 별개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선도사업과 관련해 “지방의 선도사업을 우선 지원해달라는 요청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지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도사업을 우선 추진토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08년 10월 30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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