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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일무역적자 개선 당부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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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권철현 일본대사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권 대사가 빙모상을 당했음에도 임명장 수여식 예정대로 참석했다. 대통령이 빙모상 당했다고 하니까 권 대사는 “그동안 환후가 안 좋았는데 저희 부부 안심하고 가라고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몇 가지 당부 사항을 말씀하셨다. 부품소재산업을 포함해 일본 쪽 경쟁력 이런 것들을 서로 힘을 합쳐서 해 나가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하셨다. 직접 말씀은 안 하셨지만 그것은 한일무역적자 연간 300억 달러에 달하는 개선에 좀 신경을 쓰면 좋겠다는 말씀이셨고, 역시 과거사와 관련해서는 성숙한 한·일 관계를 강조하셨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권 신임대사는 한일의원연맹의 간사장을 맡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정계에 특히 지인들이 많이 있고, 그분들이 상당히 반가워한다. ‘지일파가 오랜만에 대사로 왔다며 반가워한다. 인사를 많이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 
 

다만 그와 관련해서 과거에 무슨 국내여론 이런 것들 때문에 한일관계가 대개 그런 것들이 정치인들의, 말하자면 ‘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발언, 이런 것들 때문에 관계가 악화되고 했던 일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다’하고 권 대사가 얘기를 했다. 
 

그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는 “우리의 외교에 있어서 실용이라는 것은 이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념을 뛰어넘자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실용주의다.”라고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 권 대사는 본인의 부친께서 13살에 일본에 가서 고학으로 공부를 했고, 형님도 일본에서 공부를 했고, 본인도 쯔쿠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좌우간 일본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 속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특히 정치인들과도 아주 격의없는 친교를 오래 맺어왔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살려서 역할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2008년 4월 15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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