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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14일 여사님 접견 행사 관련 브리핑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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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여사님 접견 두 건이 있었습니다. 전문직 여성 세계연맹(BTW) 세계회장 접견과 국제백신연구소(IVI)회장단 접견이 있었습니다. 각각 다 30분씩 진행이 됐습니다.

앞의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회장 접견은 풀기사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침에 제가 설명드렸던 것처럼 전문직 여성에 대한 행사입니다. 2014년도에 제주도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 세계대회 개최에 앞서서 실사차 회장이 들어오셨던 것이고, 30분 환담을 하면서 이런 저런 재미있는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BPW도 그렇고 IVI도 그렇고 아침에 국무회의 때 서브가 됐던 음식있지 않나? BPW는 떡이 나왔었고, 세계백신대회에서는 한과가 나와서 맛있게들 잘 드셨습니다. 


BPW 접견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 떡을 준비했다고 여사님이 말씀하셔서 회장님이 맛있게 드셨습니다. 오늘 참석자가 모두 여성분이었는데 자연스럽게 한국음식, 육아, 세계적으로 다 문제가 되는 저출산 문제, 이런 것들이 얘기됐습니다.


이중에서 여사님의 재미있는 얘기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육아경험 얘기하면서 여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여성들이 참 똑똑하다. 큰 틀을 보는 것은 남자들이 낫지만 작은 일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센스가 훨씬 발달되어 있는 여자들이 잘한다. 그래서 나도 옛날에 주방에서 음식하면서 방에서 공부하는 애들 노는지 안 노는지도 감시할 수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해서 같이 계시던 분들이 공감을 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백신연구소입니다. 여사님이 여기 명예회장직을 갖고 있고, 거기에 매달 얼마간의 액수를 보내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IVI 회장단들은 G20 행사 때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IVI에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느라 오늘 접견이 잡혔습니다.


여사님께서 명예회장을 맡으시면서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웬만해서는 명예회장직을 잘 안 맡는다. 하면 대충 안하고 제대로 하기 위해서 가급적 안 맡는다. 서울시장 재직시에도 적십자사 명예회장을 맡았는데 한번도 회의에 빠진 적이 없다. 하면 철저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많이 못 맡는 것 미안하게 생각한다. 얼마 전에 IVI 사무국에서 연락을 조심스럽게 받았다. 매달 들어오던 후원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어서 확인을 해 봤는데 자동이체 되던 통장이 마이너스가 되어서 돈이 안 들어가서 미안하고 민망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두 가지 행사를 보면―앞에 대변인도 대통령 워딩을 말씀하셨는데―오늘 여사님 행사는 다 나눔·봉사와 관통되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사님의 면모를 볼 수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09월 1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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