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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미 국방장관 접견 관련 브리핑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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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미 국방장관 접견 관련 브리핑

게이츠 미 국방장관 접견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국방장관, 합참의장, 외교안보수석, 국방부 정책실장, 청와대 관계 비서관들이 배석을 했고, 미국 측에서는 게이츠 국방장관과 스티븐스 주한 대사,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쉬퍼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커넌 선임군사보좌관, 관계 실무진들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게이츠 미 국방장관으로부터 중국(1월 9일부터 12일까지)과 일본(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방문 결과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대략적으로 북핵문제,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관계국들과의 긴밀한 협력문제, 공조방안 이런 부분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을 보면 꾸준히 개발을 해 온 것 같다. 아울러 내년 4월 북한의 강성대국 발표가 예정이 되어 있다. 따라서 금년이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통령은 “우리 연평도 사건이 생기고 나서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이 서해안에 와서 군사훈련을 함께 하는 등 미국이 보여준 신속한 지원에 대해서 고맙다.”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방문 결과 이외에도 앞서 있었던 김관진 국방장관과의 회담에 대해서도 간단히 얘기를 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김관진) 국방장관과 생산적인 토의를 가졌다. 북한도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였으며 폭넓은 군사 분야를 언급했다. 특히 2015년도 전략동맹 부분, 연합연습 부분을 의제로 논의를 가졌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양국이 긴밀하고 확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항상 상의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주제였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오늘 진행된 것에 대한 전체 요약으로 보시면 됩니다. 보다 상세하게 나눈 얘기는 국방부에서 양국 국방장관의 회담 내용을 브리핑 할 것이니 그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미 게이츠 국방장관 접견과 관련된 브리핑은 마무리 하고 다른 것 한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실 텐데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가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뉴세븐 원더스( New7wonders)가 주관해서 합니다. 2007년도에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선정 당시에 전 세계 1억 명이 투표로 참여한 바 있으며 전 세계의 관광산업을 좌우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투표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점심식사 후 본관 집무실에서 책상위의 컴퓨터로 인터넷 투표 페이지로 들어가서 제주도에 투표를 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만큼 중요하냐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후보지로 올라가는 것도 상당히 힘든 절차를 걸쳐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소개하자면 1차 인터넷 투표가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44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서 이때 261개를 선정했고, 제주도가 물론 여기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투표가 2009년 1월부터 2009년 7월 7일까지 이 261곳을 대상으로 해서 (1, 2차는 다 인터넷 투표입니다.) 77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3차는 전문가심사였습니다. 2009년 7월 7일부터 2009년 7월 21일까지 해서 이 77곳 중에서 28곳이 선정되었는데 제주도가 이 28곳 안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투표방식이 전화투표도 있고 인터넷 투표도 있는데 대통령은 인터넷 투표 참여를 통해서 제주도에 한 표를 투표했습니다.

 

저희는 굉장히 영구적인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네티즌의 한 명으로서 여기에 참여를 한 것이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참고로 주소를 알려드리면 www.N7W.com 이다.
 

 

2011년 1월 14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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