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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피해 조문 관련 브리핑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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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피해 조문 관련 브리핑

18일 대통령은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희생자 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하고 일본 국민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며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일본 무토 대사는 이 대통령에게 “한국정부와 국민여러분들 모두가 보여주신 걱정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 한 분 한 분이 이렇게까지 걱정해 주시니 감사드린다.” 고 몇 번을 인사하면서 대통령께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과 함께 위로를 드립니다. 특히 일본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보여준 모습이 인상 깊고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브리핑 때 일본 지진피해관련 대책회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 전문가들이 한 말씀 중에서 구체적으로 소개했으면 하는 것을 몇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카이스트 장순흥 교수(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잘 해 왔다. 규제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해 오고, 연구도 잘해오고, 운전도 잘해 왔다. 그동안 잘해 왔는데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도 원칙을 잘 지키면 된다는 것이다.”라면서 매뉴얼과 원칙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사용 후 핵연료 보관과 관련된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사용 후 핵연료를 별도 핵연료 건물 동을 만들어서 콘크리트 건물에 잘 보관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매우 안전하다” 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사고가 난 일본 원전 같은 경우는 사용 후 핵연료가 원자로가 있는 건물 안에 같이 있었다는 점에서 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현재 비상전원이나 비상노심냉각시스템, 수소폭발을 늦출 수 있는 기계 등 한국 원전은 안전한 수준이다. 아울러 천연자연재해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모든 설비시스템에 대해 총체적 점검을 하고 인적 실수를 최소화 하는데 더 노력하겠다” 고 얘기를 했습니다.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은 “현재까지는 매우 안전한데 아주 예상치 못한 중대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나 연구를 앞으로 더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1년 3월 18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일본 지진피해 관련 대책회의 브리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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