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제2차 한일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BSR 재계정상회의) 행사에 참석한 한일재계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외국기업이 국내에 투자할 경우, 노사문제는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겠다”면서 또한 “규제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를 대표해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양국기업인들은 금융위기극복을 위해 역내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보고 했고,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세계경제가 어렵고, 때문에 비관적인 전망도 있지만 내년 하반기쯤이면 경제가 좀 나아지기 시작하지 않겠냐”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양국 재계가 서로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은 “양국이 제조업이나 금융 분야의 협력은 물론이고, 저탄소 녹색 분야에서도 협력할 것이 많을 것”이라며, 한일 재계의 상생협력을 당부했습니다.
2008년 10월 10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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