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여건들은 불가항력적인 요소이므로 우리가 스스로 극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정부는 규제합리화로 기업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기업은 비용절감과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생산성을 올리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달에 창출된 일자리 중 대부분인 19만 명이 민간에서 신규로 나온 것이다.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전 7시 반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2박 4일간의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차기 정상회의 유치 성과를 거둔 이후, 밤늦은 시각에 귀국했음에도 계획됐던 이른 아침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차기 회의 유치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이제 경제에 이어 핵안보까지 최상위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세계 흐름의 양대축을 이끄는 중심무대에 서게 됐다. 이것은 우리 국민들의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 4월 15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제목 | 작성일 |
---|---|
제17차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 2010.04.20 |
외교안보자문단 오찬간담회 관련 브리핑 | 2010.04.19 |
신임 장·차관 임명장 수여식 관련 브리핑 | 2010.04.16 |
5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 2010.04.15 |
안보관련 긴급수석회의 관련 브리핑 | 2010.04.15 |
반기문 UN 사무총장 면담관련 브리핑 | 2010.04.13 |
UAE 아부다비 왕세자 면담 관련 브리핑 | 2010.04.13 |
국가고용전략회의 관련 브리핑 | 2010.04.08 |
대한노인회 초청오찬 관련 브리핑 | 2010.04.07 |
제15회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 201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