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끝날 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비상한 시기인 만큼 국회에만 비상국회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청와대와 정부도 비상청와대, 비상정부라는 각오로 임해 달라. 미국발 금융위기 역파로 국민들이 겪는 아픔과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국민편에 서서 힘든 짐을 먼저 짊어지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공무원 봉급 동결한 것, 그리고 수석비서관들이 하이브리드차로 바꿔서 타고 다니는 것 등 그런 일들을 언급하시면서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정책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국민들의 체감과 대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 세계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그래도 우리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고 경상수지도 곧 흑자로 돌아서는 등 난관을 잘 돌파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철저히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해서 이 어려운 고비를 넘어서면 오히려 큰 기회가 올 수 있다. 모두 비상한 각오로 난국을 돌파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2008년 10월 29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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