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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공직사회 청렴 잣대 엄격 적용해야”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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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공직사회 청렴 잣대 엄격 적용해야”

국민권익위원회·행정안전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

 

28일 아침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침 7시 40분 정도 도착해서 콜센터 직원들과 환담을 하고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마무리 말씀을 통해 “무역 1조불 시대를 달성하는 등 한국의 국격이 높아졌지만 부정부패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국제사회에 가면 할 말이 없다.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의 잣대는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돼야 한다. 다른 분야와는 잣대가 다르다. 공직자에 대한 잣대를 엄격히 하는 것이 우리 사회를 공정사회로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다. 공직사회부터 맑아져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사회를 깨끗하게 만드는 책무도 있지만 억울한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중요한 책무도 갖고 있다. 국민편익의 관점에서 친절하고 정성껏 서비스해 달라. 우리 정부의 중요한 목표는 경제를 성장시켜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목표의 한축을 국민권익위원회가 맡고 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이 대한민국을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 고 말했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있었다.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는 ‘안전 대한민국 성공적 정착’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범죄안전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 대통령은 “주제가 아주 시의적절 했다. 아이들 안전은 행정안전부뿐만 아니라 국정 전체 목표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부모도 학교도 우리 모두다 모르는 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교과부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지만 이 문제는 한 부처에서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협력해 심적으로 고통 받고 있으면서도 부모님, 선생님한테도 말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빨리 대책을 세워줘야 한다. 남의 일이 아니다. 국가가 관심을 두고 해야 할 굉장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관련된 부처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중간에 지난번 구제역 및 자연재해 등 현장에서 희생된 소방관, 해경, 경찰들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희생이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있고 격려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출산율만 올릴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재해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있다. 국가가 관심을 두고 해야 될 굉장히 중요한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고졸자 취업에 성과가 있는 것과 관련, 공무원 사회도 고졸 출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자는 취지의 말씀을 하며 “인사제도에 대해 고교 출신이 공직자가 될 수 있는 길을 긴밀히 연구해서 내년부터라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능력 위주, 전문성 위주로 공직사회에 들어올 수 있는 문호개방 방안을 제도적으로 연구해 줬으면 좋겠다.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우리 시대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려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2011년 12월 28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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