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0일 오후 ‘대통령실 워크샵’ 중 ‘대통령실의 역할’이라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청와대 비서관들의 일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그림자 역할’을 강조했다.
정 실장은 “청와대 비서관들은 행정부가 힘내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본분”이라며 “다만 갈등이 있을 경우에 조정역할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정 실장은 “다양한 정보를 듣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머리와 귀, 그리고 눈을 사용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가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 강조하는 ‘성장의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서민과 소외계층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오늘의 현대 사회는 불신의 시대인 만큼 청와대 담을 넘어 바깥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08. 7. 20
청와대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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