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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머슴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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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겠다.

오늘 과천청사 제2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강만수 장관, 그리고 최중경 제1차관, 배국환 제2차관, 기획재정부 외청장 및 실국장 등이 참석했고 당에서는 이한구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업무보고는 틀에 박힌 종전의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주요 국정이슈에 대한 토론위주로 진행됐다. 물가대책, 일자리, 규제완화 등 분야별 여러 현안들에 대해 진지한 토론들이 이어지면서 전체진행 시간도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정도 넘겨 오전 7시 반부터 10시 15분까지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보고에 앞서 ‘모두 상의를 벗자’라고 제안하면서 토론과정에서 답변은 장차관보다 국장이나 담당자들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즉석 제의를 하기도 했다.

오늘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변화와 개혁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습관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말고 발상을 전환해 ‘머슴’의 자세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당부를 했다. 특히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머슴’이라며 ‘머슴론’을 제기한 의미는 무엇보다 공직자가 변해야 나라가 발전하고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 업무보고 시간이 길어진 것도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총괄하는 이른바 ‘큰 머슴’이라는 뜻에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강조하셨기 때문이다.

토론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탁상에서 나오는 관성적인 정책이 아니라 살아있는 정책개발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의 제시를 시종 강조했다. 자세한 토론내용은 이미 정리해서 드린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대통령께서 당부하신 것 중의 하나는 ‘오늘도 많은 대안제시와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5년 뒤에도 또 다시 고쳐지지 않고 되풀이 되면 안 된다’라는 지적을 하셨다.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과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하는 창의적인 노력을 주문하셨다.


2008년 3월 10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머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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