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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꿈을 가꾸는 사람들’초청 오찬 관련 브리핑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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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꿈을 가꾸는 사람들’초청 오찬 관련 브리핑

9일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사람들’ 초청오찬은 예정시간보다 40분정도 넘겨서 끝났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숨어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찾아내서 격려를 하면 좋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있었고 단순하게 한 번의 훈포장으로 격려하거나 한번 칭찬하고 마는 그런 것이 아니라 큰 사회의 흐름과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그런 뭔가를 만들어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몇 개월에 걸쳐서 분야별로 숨어서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을 찾아냈고, 작년 12월 24일 나눔 봉사가족 초청오찬, 12월 28일 자원 봉사자들 초청해 ‘함께 그리는 행복한 대한민국’ 오찬 행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바로 그 세 번째 행사입니다.


오늘은 열심히 활동하시는 교사님들, 특히 여러 가지 소외계층, 소외가정 등에서 아동들이 좌절하지 않고 또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그로 인해 자립에 성공하거나 좋은 성과를 보인 분들도 일부 같이 초청이 됐습니다.


먼저 대통령 말씀을 소개드리고 있었던 현장에 대한 스케치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해주신 격려 말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들 하는 일에 대해서 내가 격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감사하기보다 여러분 하는 일에 대한 성과와 영향력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그리고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하는 일이기에 감사한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그런 것을 체감하고 있다.” 고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좌절하지 않도록 지원하는데 애쓰겠다” 고 했습니다.


그러시면서 복지에 대한 평소 신념에 대한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촘촘히 빠지지 않고 도움 주는 정책을 많이 세우려고 한다. 그래서 도움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일자리를 주는 것이 훌륭한 복지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연으로 초대되신 분들 중에 좋은 지도를 받아서 굉장히 훌륭하게 자기 일을 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 두 사람이 사례 발표를 했고 또 지도교사 두 사람이 발표를 했습니다.


한 사람은 서해 대청도 지역에서 공부를 해서 서울대에 올해 합격한 학생이었는데 같이 참석한 사람은 이 학생에게 멘토 역할을 했던 해병대 6여단 백진성 상병이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멘토, 멘티 연결을 통해서 가외학습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멘토 활동도 같이 했고 그런 데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사연소개가 있었고, 대통령은 “개인의 경사와 기쁨일 뿐만 아니라 서해5도 주민, 특히 북한과 아주 근접한 위치하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격려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학생의 이름은 본인의 실명을 밝혔으나 김모 학생으로 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가출을 하고 떠돌다가 청소년쉼터 분을 만나게 돼서 본인이 공예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완전히 자립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였는데 본인이 만든 공예품을 가지고 와서 대통령과 여사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꼼꼼하게 관저에 돌아가서 얼마나 훌륭한 작품인지 본 다음에 훌륭하면 취업을 주선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소외계층 아동 지도교사가 참여를 해서 아동 학대 현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고, 법적으로라도 단순하게 아동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서서 부모님을 교화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을 규정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글로브’의 모델인 성심학교의 청각 장애인 야구단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석을 했고, 학생들이 즉석에서 대통령 사인을 요청해 야구 모자에 일일이 다 사인을 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일일이 코멘트를 하시면서 대통령이 본인의 경험담을 말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거리를 떠돌 때 자신을 야간 고등학교로 거의 강제로라도 인도해 주신 은사님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고, 그 은사님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한 명의 인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역할을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하고 있다” 고 본인의 경험과 엮어서 격려 말씀을 했습니다.

 


2011년 2월 9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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