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 관련 대통령 마무리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교육부 공직자들이 많이 바뀌었다는 인식을 갖는다. 관련 업무에 대해 공직자들이 답변하는 것을 보니 열정이 있고 방향도 제대로 잡고 있다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열정을 쏟는 공직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한다.
다시 한 번 분명히 하지만 0~5세까지의 교육은 정부가 맡는 것이 좋겠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해 우려가 많은데 그런 차원에서도 5세 누리과정뿐만 아니라 3, 4세도 정부가 맡아줘야 한다. 이것은 복지 차원이 아니라 교육 투자다. 3~5세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는 스케줄을 구체적으로 연구해서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선 취학 후 진학 문제, 대학 졸업 이후 창업 등에 대해서 교과부가 중점적으로 일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런 것들을 모두 총괄해서 교육부가 해야 할 역할이 크다. 현실에 맞는 업무를 하도록 바뀌어야 한다. 교과부 공직자들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더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업무보고를 받으며 변화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 내년 1년 동안 여러 가지 제도가 안착되는데 교육부가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업무보고가 끝난 이후에 청사 구내식당에서 교과부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14일 2개 부처 업무보고에서는 다른 부처 담당 실·국장들이 일부 참석했고, 또 다양한 정책수요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노동부는 지방현장에 있는 분들이 현장에서 있었던 사례나 애로사항, 에피소드를 많이 얘기했고, 교과부는 정책수요자인 학부모, 학생, 창업자, 교수들이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금년도 업무보고는 이전에 비해 많이 바뀐 것 같았습니다. 대통령은 소통과 격려, 해당 부처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라기보다는 정책수요자인 국민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들이 많이 보고됐고, 토의도 주제를 한두 개만 정해서 그것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토론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별로 장관 및 실·국장들이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이 업무보고 과정에서 상영됐습니다.
2011년 12월 14일
홍 보 수 석 실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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