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 오전에 있었던 한ㆍ볼리비아 정상회담과 관련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볼리비아 측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강력하게 요청한바 내년도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양국 정상이 신뢰관계에 기반을 둔 투자, 특히 ‘단순한 이익관계를 넘어선 신뢰관계’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오늘의 만남이 좋은 시작이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오늘 거둔 성과 이외에 향후 많은 자원외교의 성과가 기대되는 그런 자리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볼리비아의 자원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재차 언급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업 간 협력도 파트너를 찾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과는 아주 신뢰가 가고, 한국은 협력하고 싶은 국가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MOU 체결이나 볼리비아 정상의 최초 방한 등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향후 이 대통령이 추구하는 자원외교 맥락 차원에서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0년 8월 26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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