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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한나라당 신임 주요당직자 초청 만찬 관련 브리핑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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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가 먼저 인사를 하며, “정당대회 새 지도부 구성 이후 재보궐 선거 관련돼서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 말씀으로 듣겠다. 충분히 노력하지 못했는데 지지 보내줘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더욱 겸허한 자세로 일하겠다.


대통령님 초청에 감사한다. 당청이 더욱 자주 만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를 요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자주 보자. 앞으로 공적 자리든 사적 자리든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지난 2년반동안 국제적인 경제위기로 경제를 살리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노심초사 속에 살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를 했다. 이제 경제도 좋아지고 우리가 G20 의장국까지 되었다.


8월25일이 되면 임기 반이 되는데 앞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일해야 한다. 당정청이 새롭게 진용이 갖춰졌으니 앞으로 당정청 간에 충분한 얘기를 듣고 소통하겠다.


앞으로 당도 최선을 다해서 잘 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그리고 큰 기업, 작은 기업 할 것 없이 같이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


법과 규제만으로는 안 된다. 자칫 잘못하면 중소기업이 현실적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함께해 줬으면 한다. 물론 대기업이 어느 때보다도 노력하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사회적 분위기가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로가면 좋겠다. (미소금융, 중소기업 인력난해소 정책 등에 대해 설명 하시며) 이런 경제적인 문제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당정청이 협력해서 이런 문제 극복하자.


우리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스스로 깨닫고 임할 때 국민들이 이해한다. 그리고 당이 단결하고 화합해야 한다. 이번에도 당이 낮은 자세로 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느냐,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그래야 채찍도 받지만 사랑도 받는다. 그동안 당 지도부 선거 치르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앞으로 함께 더 잘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2010년 7월 30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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