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과 일본 방문을 수행한 공식수행원 그리고 함께 가실 경제인이 확정됐다.
공식수행원은 미국은 13명, 그리고 일본은 11명이다. 함께 가실 경제인은 미국의 경우에는 26명,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는 22명이다.
공식수행원의 구체적인 명단을 말씀드리면, 먼저 미국은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그리고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또 방문국 대사로서 이태식 주미대사 내외가 함께한다.
정부고위 인사로서는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그리고 전광우 금융위원장, 또 김태영 합참의장이 수행하게 됐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김중수 경제수석, 이동관 대변인, 외교통상부에서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이한곤 의전장, 조병제 북미국장 등 모두 13명이다.
일본은 앞서 말씀드린 명단에서 전광우 금융위원장, 그리고 김태영 합참의장, 그리고 이분을 뺀 나머지 분, 방문국대사로 주일대사―아직은 내정은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추후로 발표할 때가 되면 그때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방문 일정을 함께하실 경제인 분들은 사실 기업인들의 비즈니스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투자 설명회등 현지 행사와 관련 있거나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기업의 중심으로 하되 분야별 업종별 대표성을 배려했다.
이번 수행경제인 선정의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첫째는 실용주의 원칙에 따라서 소규모 구성을 위해 애썼다. 우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차원의 이번 방문이기도 하다.
둘째로 경제협력 필요성이 있는 분야의 기업인을 선정함으로써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기업규모, 업종, 노사, 그리고 성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있는 기업인으로 구성을 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세 분의 특별수행원이 함께 하시게 되는데, 일명 특별손님으로 모시는 것이다.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이 함께하시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그리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특별수행원으로 확정이 됐다.
이 세 분 중에서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투자설명회에 참석을 하고 또 새정부의 신노사관계의 정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밝히시게 될 것이다.
아울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미국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일본에서 투자유치기업과 MOU 체결을 위해서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2008년 4월 1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제목 | 작성일 |
---|---|
"국민이 정치보다 앞서가고 있다" | 2008.04.10 |
방미 첫날 차세대 한인동포와 대화 | 2008.04.07 |
환경미화원 애틋한 사연에 눈시울 | 2008.04.06 |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2대 구입 | 2008.04.04 |
수행 경제인 美 26명 日 22명 | 2008.04.01 |
시장경제원리로 물가를 잡자는 것 | 2008.03.28 |
"대북원칙 철저히 접근은 유연하게" | 2008.03.27 |
‘New Start 2008 프로젝트’ | 2008.03.25 |
"섬김, 창조적 실용, 소통의 리더십으로" | 2008.03.23 |
6자회담 베트남의 협조 당부 | 2008.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