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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 47회 국무회의관련 브리핑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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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무위원들과 환담하고 있다.

국무회의 관련해서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국무회의는 오전 8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이 됐습니다.


안건에 대한 심의 후 ‘깐느 G20 정상회의 주요결과(기재부)’ ‘방러 및 G20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 성과 및 후속 조치 계획(외교부)’ ‘나고야의정서 범정부 대책(환경부)’ ‘정부 R&D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국가위) 등 부처 보고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서 대입 전형료 인하를 말씀하시면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대민관계 행정수수료가 적정한 수준인지 실태를 점검하고 인하 여부를 검토해 달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연말인데 민생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각부 장관들이 점검해 달라.”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민생과 관련한 것은 물가, 동절기 등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내수경기가 어려운데 연말에 예산집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역시 점검해 달라. 그리고 세계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일자리가 중요하다.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서 어려울 때일수록 사람을 먼저 줄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하셨습니다.


이어 어제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긴장 늦추지 말고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하셨습니다. 

 


2011년 11월 8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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