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조금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제1세션을 시작으로 G20 정상회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9시부터 10시까지 제1세션, 10부터 11시까지 제2세션, 1세션은 세계경제와 프레임웍, 그리고 11시까지는 국제금융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11시에서 11시 30분까지는 기념촬영이 있고, 11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제3세션 개발의제를 주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이번 정상회담 결과를 총 결산하는 의장 기자회견을 하게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상회의 결과를 압축적으로 말씀해 드릴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6시 30부터는 특별 만찬과 문화 공연이 있게 됩니다. 그럼 G20 정상일정은 다 끝나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 회의를 하시면서 의장이신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모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오늘 밤 비행기를 타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사르코지 대통령이 밤새 서울에 오시느라 고생을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고, 화산 폭발이라는 국내 사정 때문에 그런 국내 사정이 어려운도 불구하고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감사를 표명하셨고, 새벽까지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도 셰르파와 재무차관들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노력해 준데 대해서 사의를 표하시고, 그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협의를 한데 대해서 여러 정상들이 협조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협의 결과를 토대로 해서 더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서 어제 저녁 업무만찬 때 이어서 구조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는 점을 상기시키시고, 성장 잠재력의 제고, 그리고 재정건전화, 글로벌 균형을 위해서도 구조개혁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직후에 OECD 사무총장의 보고를 듣는 것으로 세션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서울 선언에 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아직까지도 절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가들끼리 상호 설득하는 과정도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가 옆에서 볼 때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경주 재무장관 회의에 비해서는 진전된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국가들이 지금 모여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상황은 좀 유동적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기자 :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외규장각 발언 문제 협의가 되는지? 합의사항은 나올 수 있나?
▲ 홍보수석 : 양국이 협의를 해서 협의 결과에 대해서 오늘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 12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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