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대변인브리핑

임태희 대통령실장, 이희호 여사 예방 관련 브리핑
2010-07-28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28일에 있었던 대통령실장과 정무수석이 이희호 여사님을 방문했던 것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스케치를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통령 실장과 정무수석이 건강하시라는 말씀을 전했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시는 것 참 보기 좋다”는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이희호 여사님도 “대통령님을 모시고 국정을 성공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라”라는 덕담을 건네셨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 대해 소개를 하시면서, 8월10일부터 18일까지가 김 전 대통령 추모기간이며 10일 날은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있을 예정인데 이번 주 주말에 책이 나오면 바로 대통령께 먼저 보내드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17일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열릴 예정인 추모문화제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배려를 해 주셔서 장소협조를 받아 추모문화제가 열리게 된데 대해 꼭 감사의 뜻을 전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울러 8월18일에 추도식이 현충원에서 있을 예정인데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하셨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추모문화제와 관련해서는 정치행사가 아니고 문화행사, 그리고 순수한 추도행사로 할 예정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윤옥 여사께서 칠기 안에 들어가 있는 화장품을 이희호 여사께 선물로 드렸더니 답례품으로 목포팔경을 담은 장식품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방문하신 대통령실장이나 정무 수석 같은 경우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으셔서 특히 반가워 하셨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를 했었고, 그때 보고서를 올리면 항상 표지에 직접 글을 쓰셔서 코멘트를 달아주시던 그때를 기억하면서 말씀을 드렸더니 이희호 여사께서 굉장히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또 정무 수석이 당시 동교동 출입기자였던 인연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환담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희호 여사의 미국 출국이 예정돼 있습니다.


포틀랜드 시장 초청으로 방미하시는 것인데, 대통령실장께서 외국 방문하는데 있어 정부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김 전 대통령 지원사업과 도서관 사업을 위해서 국비 15억이 배정된 것이 8월 초에 지원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고, 여기에 대해서 여사께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침 어제 국무회의에서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 안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 경비에 대한 일부 보조 및 기간 연장안이 통과가 됐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 추진과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하여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해서 사업경비 일부 보조 및 사업기간 연장을 승인한 내용입니다.


마침 대통령실장께서 이희호 여사를 뵙고 오신 이후에, 국무회의에서 통과가 됐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현재 동해에서 한·미 합동훈련 중인데, 이와 관련해서 북한에서 보복성전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NCSC(국가사이버 안전센터)로부터 사이버 공격정보를 입수함에 따라서 현재 청와대 총무위민팀이 어제부터 NCSC와 협조해서 해킹 공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 비상경계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내용은 특이사항 발생 시 공격 근원지로부터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서버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시 즉시 복구 조치하는 내용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잘 아시지만 작년 7월 7일 날 디도스 공격이 있었고 그래서 사실 지난달 말까지도 여러 국가기관들이 비상근무를 하다가 바로 얼마 전에 정상 발령으로 내린바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북의 보복성전 발언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이 있으면 군인들만 비상근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사이버에 대한 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이것이 G20까지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청와대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동으로 자주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도 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 7월 28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임태희 대통령실장, 이희호 여사 예방 관련 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련게시물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