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청와대 소식

  • 청와대 뉴스
  • 브리핑 룸
  • 일정
  • 라디오 · 인터넷 연설
  • 대통령 연설
  • 이명박 대통령
  • 김윤옥 여사

본문시작

대변인브리핑

해병 2사단 방문 관련 브리핑
2010-02-10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쇄

오전에 김은혜 대변인이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 설명한 것으로 압니다.
저는 오늘 해병 2사단 방문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미를 설명 드리면, 국가 최고지도자, 또 국군 최고통수권자로서 안보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여러 가지 문제를 내부적으로 안고 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는 하나의 필요성이 있었고,
두 번째로는 설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고향과 가족들을 그리워 할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의미가 더 컸다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의 마음으로 장병들의 병영생활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얘기를 충실하게 들었습니다. 손을 잡아주고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춥지 않으냐” “어려운 일 없느냐” 물었습니다. 요즘에는 군대 내에서도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고 하니까 “어떤 공부를 하느냐”고 자상하게 물었고, 장병들은 장병들대로 대통령께 평소 궁금했던 여러 가지를 스스럼없이 여쭙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자리였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민생 현장의 스타일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디를 가시든지 참모들이 미리 준비한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느 한순간도 어느 한 장소도 의례적으로 그냥 스쳐 지나가시지 않습니다. 꼭 물어보고 손 잡아주고 그리고 챙깁니다.
오랜 기간 동안 어렵게 생활하시면서 당신께서 마음으로 쌓아 왔던 것들이 현장을 가시면서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 전에 민생현장 한곳을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역시 서민들의 생활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의 얘기를 많이 듣기를 원합니다.


지난 토요일 남산 길 산책에서 “한 번 더 국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한 걸음씩 더 움직여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하자” 했던 말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0년 2월 10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공공누리 표식 청와대 대통령실이 창작한 해병 2사단 방문 관련 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관련게시물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