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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55회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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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9일(화)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UAE 원전 수주와 관련해 “국제사회 원자력 건설 판도로 보면 우리의 진출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고 말하고 “UAE 정부가 여러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을 높이 평가하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2012년까지 우리 원자력 발전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우리가 기술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룬 것은 사실이나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와 일본이 점유하다시피 한 원천기술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이 필요하다. 우리가 뒤늦게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지만 앞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산업계와 정부, 그리고 연구기관이 협력해 이 귀한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이대통령의 몇가지 각별한 당부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마무리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국정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 노동법과 관련해서도 관련 부처들이 소관 업무를 철저히 점검하기를 바란다. 특임장관은 국정을 책임진 정부에 걸맞게 연내에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주력해 달라. 더 확고하게 경제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연말 업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2009년은 업무보고를 완료한 상태에서 시작돼 예산 조기집행이 잘 이뤄졌다. 내년도 올해 못지않게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무위원과 공직자 전원의 노고를 평가하며 내년 한해에도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경제위기 극복, 그리고 미래를 대비한 준비에 앞장서서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 사면 건에 대한 대통령 말씀이 있었냐는 기자질문에 대해)


이 대통령은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평창이 반드시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건희 전 회장의 IOC 위원으로서의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체육계 전반, 강원도민, 경제계의 강력한 청원이 있어왔습니다. 국가적 관점에서 사면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이건회 전 회장과 삼성그룹은) 이제 심기일전해 세계 스포츠계에서 국가를 위해 기여하고, 경제위기의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건희 전 회장의 사면건에 대해서 굉장히 오랫동안 고심했으며 사면에 대한 결심은 아주 최근에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이번 사면은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두 번이나 실패해 실의에 빠졌던 강원도민의 염원과 국민적 바램, 즉 평창올림픽 유치가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국민적 염원, 국가적 과제, 국익을 위해 고려해 달라는 경제계와 체육계, 사회각계의 건의 때문에 사면을 결심하시게 된 것입니다.

 


2009년 12월 29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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