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께서는 25일 오후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사의를 수용키로 했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지난 5월 1일 공식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 연속된 현안 처리를 위해서 사퇴서 수리를 미루어오다가 최근 연속된 군 사고와 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오늘 사의수용을 결정했습니다.
후임 인선에 대해서 오늘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와 협의를 하였으며 제청 절차를 거치기로 한만큼 26일 중에는 후임 인선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장관은 최근 상황에 비추어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후임자 임명시까지 계속 직무토록 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서 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청와대에 국방비서관도 교체키로 했습니다.
2010년 11월 25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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