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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브리핑

제3차 공정사회추진회의 관련 추가 브리핑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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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3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전관예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오늘 회의를 퇴직 후 공직자들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사회적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도 함께 봐 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이 마무리 말씀 한 것 중에 추가로 소개를 드리면, “초임 사무관이 퇴임할 때까지 그 정신 그대로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참석자 중에서 강성태 교수가 말씀하신 고위공직자의 자세는 대통령인 나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참석자 발언 때 서울시립대의 강성태 교수는 “본인이 다른 나라에 근무를 했을 때 퇴직한 공무원의 말을 기억하고 있다. 경력을 가지고 돈을 벌고 있지만 양심을 팔지는 않는다. 공직생활 기간 동안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은 내 소유가 아니므로 퇴직하면 국가와 사회에 되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강 교수는 기재부 세제실과 국세청에서 31년간 근무하고 지난 2009년 2월에 퇴직한 분입니다. 그 이후에 세무전문대학원에 입학을 해서 졸업을 하고, 현재 세무전문대학원의 교수로 있으면서 학생 몇 명과 팀을 이루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보육원에 찾아가 가정교사도 하고 진로상담도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강 교수는 최근에 이 봉사활동 말고 더 다른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또 다른 특별훈련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단순하게 전관예우를 어떻게 법적으로 근절하느냐라는 것 보다는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서 인적자원으로서, 그리고 재능 기부로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잘 드러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소개를 한 것입니다. 

 


2011년 6월 3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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